해양수산부가 정부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공무원 노조 시대를 열었습니다.
해양부 노조는 투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 노조는 지난 24일 출범식을 갖고, 비민주적이고 비합리적인 제도와 관행의 타파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민주행정을 실현한다는 5개항의 강령을 채택했습니다.
또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수산부의 위상을 높이고 갈등구조 해소로 단합된 해양수산부 창조,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사제도 정착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