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오후 한명숙 총리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5차 임진강유역 홍수대책 특별위원회`를 엽니다.
정부는 22일 회의에서 한탄강에 홍수조절용 댐을 건설할지 여부를 놓고 장기간 논란을 빚어온 임진강 유역 홍수피해 대책을 심의·확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특위와 그 산하에 기상, 환경, 경제 등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무위를 구성해 임진강 유역 홍수대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작업을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