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 전국의 주요 피서지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키로 했습니다.
경찰은 피서철을 맞이해 전국의 주요 피서지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하고,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침으로써, 국민들의 쾌적한 피서지 치안을 확보키로 했습니다.
특히, 해수욕장과 강변 등 인파가 운집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112 순찰차량과 도보순찰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전국 122개소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해, 356명의 인명을 구조했고, 형사범 689명을 검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