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연안여객선 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평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전국에서 운항중인 여객선 145척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이용객 5800여명에게 전화설문을 통해 실시될 예정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서비스 우수선사에 대한 각종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서비스 부진항로에 대해서는 사업개선 명령 등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