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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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37% 인하·수해 취약계층 지원···"민생 안정 총력"
김경호 앵커>
새 정부 출범 이후 시행 중인 민생 대책도 살펴봅니다.
정부는 유류세를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인하하고,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합니다.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 지원에도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 '민생안정'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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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경제 위기 국면 돌파, 윤석열 정부 경제 정책 방향은?
최대환 앵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참모진들과 현장을 같이 찾는 새로운 정책 논의장인 비상경제민생회의를 도입했는데요.
지난 100일 동안의 민생경제 행보,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바로 어제 부동산 대책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죠.
지금까지 나온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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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 '자이언트 스텝'···추 부총리 "국내 영향 제한적"
김경호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오전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 결정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정책금리 역전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우리 경제 펀더멘털과 적절한 대응이 자본유출입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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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성장률 0.7%···수출 감소·소비 증가
윤세라 앵커>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전기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학제품과 원유 등의 수출이 감소했지만,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민간소비가 늘어난 데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실질 국내총소득 GDI는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에도 무역조건 악화로 전기대비 1.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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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문 민생안정방안 논의···비상 거금회의 주요 내용은?
최대환 앵커>
어제 경제부총리와 금융 분야 고위 관료들이 '빅스텝' 금리 상승 이후 금융부문 민생안정방안과 금리 상승기 취약계층 지원책을 논의했습니다.
관련 내용과 지난주 추가된 10개 국정과제도 살펴보겠습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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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폐막···정부, 복합위기 대응 강화
최대환 앵커>
세계적인 식량위기와 에너지가격 급등, 인플레이션 악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틀간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결국 공동성명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다만 식량 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확대와 개방적인 농업 교역 촉진, 수출 제한 자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됐는데요, 관련 내용과 우리 정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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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민생회의···"금리인상 부담 완화"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2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금리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채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융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장소: 지난 14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서울 중구))
각종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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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물가 6.0% 상승···유류세 인하·부가가치세 면제
김용민 앵커>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 올랐습니다.
석유류와 서비스,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인데요.
정부는 유류세 인하 폭 확대와 부가가치세 면제 등으로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로 전월대비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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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장관회의···"무역금융 40조 이상 확대"
김경호 앵커>
에너지와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수출업체들이 처한 여건이 녹록지 않은데요.
정부가 무역금융 규모를 40조 원 이상 확대하고, 물류부담 완화방안를 추진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올 상반기 수출은 3천50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5.6% 증가했지만, 수입이 3천606억 달러로 26.2%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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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비상경제장관회의···고물가 대응과 수출 약화 타개 방안은?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여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주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0명 가까운 국가 정상들과 만나며 미래 먹거리가 원전과 반도체에 달렸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의 후속 외교 및 정책 과제와 어제 있었던 비상경제장관회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