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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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근로자 장기체류 허용 검토···중도이탈·불법체류 방지
모지안 앵커>인구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앞으로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정부는 지난 5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5개월에서 8개월로 연장한 바 있는데요.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한국에서 여러 차례 일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장기 체류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딸기 모종을 옮기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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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다둥이 가정 '맞춤형' 지원은? [복지부 차관에게 듣는다 저출산 고령화 해법]
김용민 앵커>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연령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그러다보니 난임 인구가 늘어나면서, 난임 시술로 인해 다둥이를 출산하는 가구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강민지 앵커>이런 상황에 발맞춰 정부에서 난임부부와 다둥이 가정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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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현주소와 해외 국가들의 저출산 정책은? [복지부 차관에게 듣는다 저출산 고령화 해법]
김용민 앵커>현재 한국이 당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 문제인데요.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겠죠.강민지 앵커>그래서 오늘은 현재 한국의 저출산 상황과 저출산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참고할만한 해외 국가들의 저출산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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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 등···사회구조적 위기 극복 방안은?
이경진 앵커>내년부터 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하면 최대 월 9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고용노동부가 ‘6+6 부모 육아휴직제’를 확대 개편하는 내용을 밝혔는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참조은경제연구소의 이인철 소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이경진 앵커>출생아 수 10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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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생등록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
김현지 앵커>올해 9월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1만7천926명으로 지난해의 2만2천437명보다 20% 줄었습니다.이는 역대 최소치였던 올해 4월의 1만8천287명을 갱신한 것으로 저출산 추세 속에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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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동반 육아휴직, 월 최대 900만 원 받는다
최대환 앵커>요즘엔 아빠들의 육아휴직도 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전체의 30%가 안 됩니다.정부가 공동육아를 장려하기 위해 제도를 확대 개편하기로 했는데요.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하면, 최대 월 9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지난해 도입된 '3+3 부모육아휴직제'.생후 12개월 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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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늪 빠진 한국···우리나라 저출산 현실은?
김용민 앵커>현재 우리나라는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요.지난 2020년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30만 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이러한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강민지 앵커>오늘부터 저희 프로그램에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짚어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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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별공급 도입 등 저출산 대응 대책 내용은?
김용민 앵커>최근 정부가 출산 가정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여러 분야의 대책을 내놨습니다.이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인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김용민 앵커> 먼저 최근에 발표된 합계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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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아 25만 명 아래로···내년부터 신생아 특공
최대환 앵커>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25만 명 아래로 내려가고, 합계 출산율도 0.78명을 기록하면서 다시금 역대 최저를 경신했습니다.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신생아 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을 포함한 대책을 담았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의 2022년 출생 통계를 보면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나타났습니다.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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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피하는 이유는?···"안정된 미래 보장 어려워"
송나영 앵커>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인데, 여기엔 혼인 건수 자체가 줄어든 것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은 어떤지,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부는 어떤 대책들을 시행하고 있는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대한뉴스 1325호 1981년 3월 27일)이혜진 기자>결혼과 출산이 인생의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지던 7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