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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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2차방안 곧 발표"
모지안 앵커>정부가 의대 모집인원 발표 이후 의료개혁이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정부는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2차병원 육성과 비급여, 실손보험 개편 등을 담은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장소: 14일, 정부서울청사)조규홍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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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불법행위 조치"
김현지 앵커>정부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개혁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14일) 중대본 회의에서 의대 모집인원 관련 결정에 대해 의료개혁이 후퇴하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조 차장은 이미 상당수 과제가 이행 중인 상황에서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철회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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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학번 의대 교육모델 제안···"학사 운영 엄정“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앞서 보신 교육부의 발표에는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도 담겼는데요.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이번 조치로 당장 의과대학별로 학사 정비에 분주해지겠는데요.이리나 기자> 네, 지난해 입학한 의대 24학번과 올해 신입생인 25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들어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인데요.전국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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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화 요구 타당치 않아···수업 방해 엄정 대처"
임보라 앵커>3월 새학기가 개강했지만 여전히 의대생과 전공의들은 학교와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데요.정부는 의료개혁을 무조건 백지화해야 한다는 의사단체 요구는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아직 제자리에 돌아오고 있지 않은 휴학 의대생과 사직 전공의들,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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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의료개혁 백지화 요구 타당하지 않아"
임보라 앵커>정부가 의료개혁과 관련한 무조건적인 백지화 요구는 타당하지 않다며, 의료계에 대화에 참여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개혁 완수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의사단체들도 논의에 참여해 당당하게 의견을 개진해주시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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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의사 추계위 법제화로 건설적 대화 기대"
임보라 앵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의 법제화로 소모적인 갈등을 끝내고, 건설적인 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박 차관은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해당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위원회 구성을 준비해 조속히 수급추계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박 차관은 "의대증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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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공모···월 400만 원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가 역량 있는 전문의의 지역 장기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합니다.시범사업에 참여할 광역 지방자치단체 4곳에 대한 공모에 나서는데요.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정유림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의사 수는 16만6천여 명.인구 대비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전체 의사 인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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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
김경호 앵커>보건복지부가 '지역필수 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광역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나섭니다.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복지부의 올해 의료개혁 역점과제 중 하나로, 지역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정부는 지역근무수당을, 지자체는 정주여건을 지원합니다.복지부는 공모 방식을 통해 사업을 수행할 4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 지자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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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인턴 2천967명 대상 상반기 인턴 모집
임보라 앵커>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인턴을 대상으로 다음달 수련을 시작하는 올해 상반기 인턴 모집이 오늘(3일) 시작됩니다.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지난해 사직한 인턴 임용포기자 2천967명으로, 5일과 6일 면접과 채용 검진 등을 거쳐 오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각 수련병원은 결원이 발생할 경우 이달 중 추가 모집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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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미룰 수 없는 과제···착실히 추진"
모지안 앵커>정부가 의료개혁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면서,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의료계를 향해선 의료개혁특위의 논의에 다시 참여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의사 집단행동 중대본회의(장소: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개혁은 한시도 미룰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