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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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협·전공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촉구"
임보라 앵커>오는 11일 여야의정협의체가 출범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 등을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재차 촉구했습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7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협의체 출범이 얽힌 실타래를 속도감 있게 풀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화를 통해 서로 입장 차이를 좁히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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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정 협의체' 오는 11일 출범 가닥
모지안 앵커>의료대란을 막고 의료개혁의 해법을 찾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오는 11일 협의체가 출범할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첨예한 안건은 역시 내년도 의대 증원 문제가 될 전망입니다.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의료공백 사태 9개월 여 만에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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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협·전공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해달라"
모지안 앵커>정부가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를 향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달라며 의료 정상화에 함께 힘써줄 것을 촉구했습니다.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향후 수련환경 개선 등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지금 의료계는 변화의 문턱에 서 있으며, 전공의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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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휴학, 대학 자율 판단에 따라 승인"
김경호 앵커>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의대생 휴학 승인 여부를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다만, 의대 증원 확대에 반발한 동맹 휴학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의대가 설치된 40개 대학 총장들과 영상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이날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의대 학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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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학부모들과 '의대 교육 내실화' 논의
모지안 앵커>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의대 정원 증원을 주제로 학부모들과 얘기를 나눴습니다.지역인재 전형의 확대와 의학교육 여건의 개선과 같은 다양한 논의가 있었는데요.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가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대 교육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학부모 차담회를 열었습니다.차담회는 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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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에 '특별수당'···"의료개혁, 영리화 아냐"
김현지 앵커>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에 대해 정부가 총액인건비 규제를 받지 않는 특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의료개혁을 통해 영리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선 근거 없는 공세라고 일축했는데요.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장소: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보수가 민간병원보다 낮아 인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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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의료개혁은 영리화' 주장, 근거없는 공세"
김현지 앵커>정부가 의료개혁이 의료영리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근거없는 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24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가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너져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최근 비상진료 지원을 위한 수가 조정에 따른 국민건강보험 재정 고갈 우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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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회 등 협의체 참여 환영···동맹휴학은 불가"
모지안 앵커>교육부가 대한의학회 등이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다만 협의체 논의 현안으로 제시된 의대생 휴학 승인 여부에 대해선 동맹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가 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했습니다.또,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을 논의하자는 의료계 제안에 대해서도 법령상,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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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단체 2곳, 여야의정협의체 참여···"의료개혁 함께 논의"
모지안 앵커>대한의학회 등 의료단체 2곳이 처음으로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결정했습니다.정부는 환영의 뜻을 전하고, 의료시스템이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의료 대란 해결을 목표로 여야와 정부 관계자가 출범을 합의한 '여야의정협의체'.당초 추석 전을 목표로 출범을 준비했지만, 그동안 참여 의사를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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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비대위, 2차 토론 제안···"협의 중"
김용민 앵커>서울의대 비대위가 대통령실에 두 번째 토론 개최를 제안했습니다.대통령실은 아직 협의 중이라는 입장인데요.김현지 앵커>8개월 가까이 의정갈등이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토론회가 또다시 성사된다면 의정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단 전망이 나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8개월 가까이 의정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대 비대위가 대통령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