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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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국가보훈신분증 15종, 올해 6월부터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통합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유족 총 66만 명에게 순차 발급-
임보라 기자>
각양각색이었던 15종의 국가유공자 신분증이, 올해 6월부터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됩니다.
그동안 국가유공자 신분증은 보훈대상별로 제각각 발급돼 종류도 많고 위·변조 방지 기능도 미비했는데요.
이에 보훈처는 국가유공자 신분증의 디자인과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개선해 '국가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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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전몰·순직군경 자녀 지원 '히어로즈 패밀리' 협약식
윤세라 앵커>
국가보훈처는 우미희망재단,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히어로즈패밀리 프로그램은 전몰·순직군경과 소방관의 미성년자녀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 등 정서적 부문까지 돕기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입니다.
우미희망재단은 장학금 2억 원을 포함해 연간 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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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귀환 생존 국군포로 참전용사 예우정책 본격 추진
-귀환 생존 참전용사 위문, 국립묘지 안장 추진 및 의료지원·귀환용사 지원금 지급-
윤세라 앵커>
국가보훈처가 귀환 국군포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위해, 귀환한 국군포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귀환 국군포로들이 '귀환용사' 자격으로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도록 국립묘지법 개정을 추진하고, 귀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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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함양 경찰묘지' 국가관리묘역 지정···경찰묘역 처음
윤세라 앵커>
국가보훈처는 경남 함양군 유림면에 소재한 경찰묘지를, 경찰묘역 중 처음으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함양 경찰묘지는 6.25전쟁 당시 지리산 공비 토벌 소탕작전에서 산화한 13명의 무연고 경찰관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76년 함양읍에 조성됐으며, 2009년 함양경우회에서 현 위치로 이장해 관리해 왔습니다.
보훈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