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달라지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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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지원제도, 국민 의견 바탕으로 편리하게 개선한다"
김현지 기자>앞으로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기 위한 절차가 간소화되고, 지원 대상도 확대됩니다.권익위가 난임지원제도 불편사항 개선방안을 의결해 관계부처에 권고했는데요.이에 따라 난임부부는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시술 때마다 보건소에서 난임지원결정통지서를 받아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또 기혼자도 배우자 동의 없이 난자·정자를 동결할 수 있고, 혼인서류 제출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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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호한도 1억 원으로···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는?
모지안 앵커>새해부터는 금융사 예금액 보호 한도가, 기존의 배로 늘어난 최대 1억 원까지 보호 받을 수 있게 됩니다.또 서민과 소상공인, 청년 등을 위한 금융지원이 한층 확대됩니다.달라지는 금융 제도, 최영은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최영은 기자>은행의 예금과 적금, 증권사의 예탁금, 보험사의 보험료 등 금융사 예금액 보호 한도가 24년 만에 두 배로 늘어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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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기여금 확대···연 9.5% 적금 효과
박성욱 앵커>내년부터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기여금이 확대됩니다.월 최대 3만 3천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데요.이로써, 5년 간 매달 70만 원씩 적금하면 5천만 원 가량의 목돈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내년도 강화되는 청년도약계좌 지원 내용에 대해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인철 / 참조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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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장학금 "더 넓고, 더 두텁게"
김경호 앵커>내년부터 국가장학금 지급 범위가 소득 9구간 이하로 확대됩니다.정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데요.자세한 이야기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박성욱 앵커>네, 대담 이어갑니다.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 주거안정지원금 신설 등 내년 달라지는 국가장학금 제도에 대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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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판정검사 날짜·장소 직접 정한다
박성욱 앵커>병무청이 오는 27일부터 2025년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신청을 받습니다.병역 대상자가 원하는 시기로 검사 일정을 조정해 효율성과 편의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취지인데요.병역판정검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김대영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김대영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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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부부 합쳐서 최대 3년! 2025년 육아지원 3법 시행 [클릭K+]
신경은 기자>저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여러 가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이런 가운데 2024년 9월 26일,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등 '육아지원 3법'이 국회를 통과해, 아이를 양육하는 보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육아휴직은 현행법상 최대 1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