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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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청송 특별재생지역 지정···"산불 피해 복구"
김용민 앵커>정부가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을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섭니다.김현지 앵커>지자체가 경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재생계획을 마련하면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인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3월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북부지역.정부 확정 산불 피해액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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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지역 상생 협력···"농축산물 소비 확대"
김용민 앵커>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상북도 5개 시군이 큰 피해를 입었죠.최근 이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지자체와 기업이 손을 잡고 농축산물 소비 확대에 나섰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경북 영양에 위치한 발효 공방입니다.100년 넘은 양조장이었지만, 지난 2018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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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울산·경북·경남 산불' 심리 회복 지원
임보라 앵커>정부가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지원합니다.보건복지부는 지역별 지원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마을 현장 심리 지원과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산불 피해로 인한 이재민 중 정서적 어려움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고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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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국가유산에 488억 원 투입···36건 순차 복구
김경호 앵커>국가유산청이 지난 3월 산불로 피해입은 국가유산 복구에 내년까지 488억 원을 투입합니다.최종 집계된 피해는 국가지정유산 13건, 시도지정유산 23건 등 모두 36건입니다.유산청은 부재 수습과 긴급 보존처리 등 시급한 사항은 연내 우선 처리하고, 내년부터 순차 복구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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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산불', 표준매뉴얼에 반영···취약시설 대피계획 수립
임보라 앵커>정부가 지난달 초고속 산불 상황에 맞춘 주민대피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는데요.개선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초고속 산불을 표준매뉴얼에 반영하고 취약시설 대피계획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3월 영남지방을 강타한 초고속 산불.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이례적인 산불 확산 속도로 기존 대피체계의 한계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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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행 "이재민 일상회복 위해 모든 역량 집중"
모지안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남 지역 산불과 관련해 이재민 한 분 한 분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의 모든 역량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이 권한대행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연휴 기간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국민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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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비 1조8천억 편성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난 3월 경북과 경남, 울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조8천809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이는 종전 최대 규모 복구비인 지난 2022년 경북, 강원 동해안 산불의 4천170억 원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정부는 편성된 복구비로 이재민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생계유지가 어려운 주민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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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산불 재발화···헬기 14대 투입해 진화 중
김현지 앵커>산림청은 어제(29일) 주불 진화가 완료된 대구 북구 산불이 잔불정리 중 재발화해 진화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당국은 진화헬기 14대를 신속 투입했다며,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산불확산 예방을 위해 산림인접지 화기 사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한편 강원 인제 산불도 재발화하면서, 진화헬기 6대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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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불 23시간 만에 진화···"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
모지안 앵커>대구 함지산 산불의 주불이 오늘(29일) 낮 잡혔습니다.이번 불로 축구장 364개 면적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대구 함지산 산불의 주불이 발화 23시간 만인 29일 낮 12시 55분, 진화됐습니다.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28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함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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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재난 '7분 내 도착률' 높인다···119 패스 등 도입 [뉴스의 맥]
모지안 앵커>지난달 경북에 이어 대구까지, 최근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이처럼 불이 날 경우 소방 당국의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특히 도심 속 화재 현장에서는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골든 타임 사수가 절대적입니다.이를 위해 현행 출동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는데요.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먼저 이번 개선안이 나오게 된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