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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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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비상벨 시민안전 지킨다
거리 골목 곳곳에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는데요.
이런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한영학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원의 벤치에 한 여성이 쓰러져 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합니다.
신고와 동시에 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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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미룬 병사들, SNS스타 되다!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용감한 결정을 내린 병사들의 소식이 SNS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전역은 미뤘지만 취업의 기회는 앞당겨졌는데요.
맹은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0대 청년 10명 중 8명이 전쟁이 나면 참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 후, 북한의 지뢰, 폭격 도발이 발생했는데요.
이들의 의지는 행동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전역을 연기한 병사! 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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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쪽배축제 21만 명 즐겼다
독특한 모양의 배를 만들어 강에 띄우는 이색적인 여름축제, '화천 쪽배축제'에 21만 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물의 나라 화천에서 열린 쪽배축제 현장을 옥여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쪽배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 붕어섬 일대입니다.
피서객들과 축제 참가자들로 크게 북적입니다.
창작 쪽배축제 콘테스트에 참가한 축제 참가자들이 저마다 특색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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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다리 밑에서 강바람 쐬며 영화보기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한강을 찾은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들을 위해 서울시가 한강 8개 다리 아래서무료로 영화를 상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임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청담대교 북단 뚝섬유원지입니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강바람을 쐬려고 북적입니다.
다리 기둥 밑 공간에 대형 스크린이 세워지고,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는 등 분주한 모습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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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공대 체험…여성 공학도 꿈꾼다
요즘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고 그 분야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공학에도 관심을 갖는 여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손재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교복 차림의 여고생들이 오늘은 대학생이 됐습니다.
딱딱할 것으로 생각했던 공학 수업에 여고생들은 매력과 흥미를 느낍니다.
특수사진 기술과 컴퓨터, 기계, 에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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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위해 자원봉사…할인도 받아요
자원봉사자들에게 각종 공공시설과 가맹점의 사용료를 할인해 주는 자치단체가 있는데요.
봉사한 만큼 할인혜택을 받으면서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공공시설 등의 이용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박선미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샐러드와 오이지, 멸치볶음 시래깃국을 도시락에 담습니다.
마을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점심입니다.
사랑의 도시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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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젊은이들의 길거리 공연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젊은 예술가들이 거리공연을 펼쳤는데요.
게릴라 공연 형태로 거리에 나선 젊은이들과 시민들은 문화로 하나가 됐습니다.
화면을 통해 만나보시죠.
허윤경 / 무용가
“문화의 날 행사로 시청 앞에서 야외 거리 공연을 하고 있는데 음악도 있고 무용도 있고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는데 즉흥으로 거리에서 하는 게 되게 실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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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함께 '벽화 그리기'
서울 구로구가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골목길 담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정성으로 말끔하게 바뀐 마을을 문성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대림역 근처 한 아파트 단지 담장입니다.
따거운 햇볕이 내려쬐는 무더운 날씨에 학생부터 어른까지 70여 명이 삼삼오오 벽화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길이 30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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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외갓집에서 여름 추억쌓기
시골 외갓집하면 냇가에서 물놀이 하고, 옥수수나 수박을 배불리 먹었던 기억을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시골 외갓집의 여름을 한국민속촌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최한솔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
마을이장 수박 밭 앞에 모인 관람객들의 웃음이 멈추질 않습니다.
수박 서리체험이 눈 앞에서 생생하게 재연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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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건강지킴이…지역 의료 협동조합
주민이 주주 조합원이고, 그들이 출자해 설립한 병원이 지역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으로 출발한 한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을 김제건 국민기자가 찾아봤습니다.
"겨울에 만났으면 좀 더 나았을 텐데…"
의사와 환자 사이에 오가는 대화가 마치 가족처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환자가 조합원인 이 병원은 동네 주민들의 건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