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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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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풍류…한류 관광 상품으로 뜬다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고 있는데요
이들에게 좀 더 격이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면서, 조선 풍류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의 취재입니다.
달빛 가득한 고궁에 우리 가락이 울려퍼집니다.
가야금 명인의 연주와 조선시대의 행진 음악, 대취타.
그리고 언제 봐도 좋은 사물놀이 역시 흥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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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청소년 정착 돕는 '하늘꿈학교'
북한을 떠나 한국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은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아이들의 교육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 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대안학교를 박순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터민 청소년 대안학교 1호인 하늘꿈학교입니다.
기업가의 후원으로 지은 번듯한 건물에서 새터민 청소년들이 한글과 영어 등 초중고 교과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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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단감빵·오리빵' 관광 상품으로 키운다
경상남도 창원시를 대표하는 먹을거리 관광상품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단감빵과 주남 오리빵 인데 시민과 관광객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운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창원에서 생산되는 단감으로 만든 ‘단감빵’입니다.
반죽에 단감 분말을 섞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빵 표면에 단감 꼭지 모양을 넣어 단감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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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결시스템 잦은 오류 '무용지물'
많은 대학에서 효율적인 교육행정 처리를 위해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시스템이 오류가 잦고 대리 출석 등 문제점이 많아 학생들로부터 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천효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의 한 대학교 강의실 입구.
한 학생이 전자출결 시스템 단말기에 카드를 찍습니다.
수업시간이 6분이 지났는데도 지각이 아닌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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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독도 영상 실시간 중계
싱가포르의 한국국제학교에서 독도 영상을 실시간 중계하고 있습니다.
독도영상은 해외에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김동하 국민기자가 전합니다.
부키트 팅기에 위치한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파란 하늘에 태극기와 싱가포르 국기가 나란히 휘날립니다.
학교 현관 입구에 대형 독도 사진이 눈에 들어오고 도서관 앞 복도의 TV에서는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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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키운 재능 지역사회에 봉사
대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기부하는 이른바 '봉사실습'활동이 요즘 활발합니다.
최한솔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경찰서입니다.
두 명의 전투경찰들이 젊은 여성들로부터 머리 손질을 받고 있습니다.
커트보를 두른 한 전투경찰이 자신의 머리를 손질할 여성 봉사자에게 자기 스타일을 설명합니다.
전경들의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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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와 만남…'세종예술시장 소소'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정하림 국민기자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세종예술시장 소소로 안내해 드립니다.
6월 첫째 주 토요일, 세종문화회관 뒤뜰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이 한 달에 두 번 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세종예술시장 소소'가 열린 겁니다.
예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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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간호사, 독일서 서예가 꿈 이루다
간호사 독일 파견이 어느덧 반세기를 넘었습니다.
가난한 가정과 나라를 살리고자 떠났던 20대 나이팅게일들이 이제 노년의 언덕에 섰습니다.
파독 간호사에서 의사로 침술가로, 그리고 이제는 서예가로 변신한 재독 여성이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을 박경란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새벽 3시.
고요 속에 잠든 시간, 불이 환하게 켜진 방에서 묵의 향기가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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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손 씻기는 기본…면역력도 높혀야
전국을 긴장 속에 몰아넣고 있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하지만 평소 생활 속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이면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아이가 들어서자 선생님은 손 세정제로 어린이들의 손을 닦아줍니다.
아이도 선생님이 가르쳐 준대로 손을 깨끗하게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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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달콤창고'
익명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선플 덕분에 힘을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선플을 넘어 달콤창고라는 선행으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람들에게 행복한 웃음과 달달한 기쁨을 주는 달콤창고,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바쁜 일상 어딘가 우리를 위한 음식과 따뜻한 격려의 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터뷰> 안광호 대학생 마포구 망원로 2길
요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