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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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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소셜벤처'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단순한 창업이 아니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을 소셜벤처라고 하는데요.
요즘 서울 성수동에는 기업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소 벤처가 하나 둘 자리 잡으면서 밸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성수동 골목에 위치한 한 사무실.
미키 마우스나 엘사 등 만화 캐릭터를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와 아이돌 스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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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의 진수 '규방공예' 브라질 매료
규방 공예는 섬세하면서도 색이 아름다운 것이 특징인데요.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파울루에서 열린 규방공예전도 주목을 끌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이석재 국민기자가 전합니다.
파란, 하얀, 빨간, 검정, 노랑 오방색의 조화가 브라질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삼베, 모시, 옥사 등 천연소재로 만든 창 가리개는 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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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단오제 앞두고 '신주빚기'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인 음력 5월5일 '단오', 올해는 6월20일인데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단오제의 고장 '강릉'에서 '단오'를 앞두고 축제에 쓸 '신주빚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옥여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강릉시내 중심가에 있는 옛 관아, 칠사당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유산, 강릉 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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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버스' 타고 서울 명소 투어
명동, 남산, 홍대 등 서울 도심의 관광명소를 도는 '트롤리버스' 3대가 지난 4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는데요.
하루 8차례 운행에 주말에는 5백명, 주중에는 250명이 이용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양혜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광화문 앞.
빨간색으로 페인팅이 된 이색적인 버스가 서 있습니다.
출발을 앞둔 이 버스는 지난달 초부터 서울시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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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노년을 활기차게~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남성은 77세, 여성 84세로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평균수명이 늘면서 은퇴후 길어진 노후생활을 봉사활동을 통해 활기차고 의미있게 보내는 어르신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영숙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강동구 구립 쉼터 데이케어 센터.
코믹한 소도구와 한복으로 치장한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 율동을 하며 신나게 노래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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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부부가 함께 준비하세요"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를 반영하듯 은퇴 이후 삶을 설계해 주는 토크콘서트에 중년 부부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현장음>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라고 같이 해보세요."
중 노년층 부부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한다는 이 말 부부가 마주 앉아 서로에게 전하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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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열기 속 시의 향연 가득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를 읽고 배우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시 낭송회와 창작 교실 마다 시를 찾아 나선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미송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장음> 문정희 / 시인
"우리의 어머니가 이를 통해 지혜와 사랑을 입에 넣어 주셨듯이 세상의 아이들을 키운 비옥한 대자연의 구릉.."
매주 토요일 오후 영인문학관에서 열리는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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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법, 면역력 높이는 4가지
메르스 확산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큰데요.
이럴 때 일수록 잘 먹고 잘 쉬면서 면역력 높이는 것이 최선이겠죠?
면역력 높이는 음식들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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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정미소…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은 정미소에 대한 추억들이 있으실 텐데요.
현대화에 밀려 방치됐던 정미소가 예술 공간으로 다시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희경 국민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적한 농촌의 건물에서 문화의 향기가 흘러나옵니다.
옛 정취가 남아있는 공간에 음악과 그림이 채워지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인터뷰> 조수아 / 충남 서산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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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 공터, 청춘공연장으로 탈바꿈
건대 입구역 근처 공터가 야외 공연장으로 단장돼 청년문화예술의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이면 인디 공연 등 다양한 야외공연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유진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 공터.
저녁이 돼가는 시간에도 시민들이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곧 열릴 공연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저녁 7시가 지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