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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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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축가 소통해요 '부산국제건축제' 열려
김은정 앵커>도시 건축은 더 이상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닙니다.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 건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부산에서 시민과 국내외 건축가가 어우러져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김수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수연 국민기자>(장소: 벡스코 / 부산시 해운대구)다양한 건축 관련 정보와 건축물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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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뚝섬 재사용 장터' 성황
김은정 앵커>기후 위기가 심각한 요즘 이제는 쓰던 물건을 쉽게 버리는 과소비 행태가 사라져야 할 텐데요.서울 뚝섬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사고 파는 장터가 4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남녀노소 모두가 자원 재순환에 동참했는데요.이채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채원 국민기자>(장소: 서울시 양천구)서울의 한 주택가, 의자와 탁자 등 생활 물품이 버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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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청년 소통해요 '세대공감 잇다'
김은정 앵커>각각 다른 시간을 살아온 어르신과 청년 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세대 격차를 줄이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건데요.'세대공감 잇다' 그 현장에, 이정민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이정민 국민기자>(장소: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 서울시 용산구)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송편을 만들고 있습니다.현장음>"큰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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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로 느끼는 가을, 10월의 사서추천도서
정예원 앵커>가을이 깊어가는 10월입니다.청명한 하늘과 짙은 단풍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게 해주는데요.지친 마음이 있다면 독서로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국립중앙도서관 이달의 사서추천도서, 김민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인생 박물관 / 김동식>김민지 국민기자>인간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아기 분윳값을 빌리기 위해 동창회에 참석한 남자, 지옥에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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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에 펼쳐진 '서울정원박람회' 인기
정예원 앵커>요즘 집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는 분들이 많은데요.이런 흐름 때문인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정원 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문가와 학생들이 꾸민 다양한 정원을 감상할 수 있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데요.그 현장에 유현승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유현승 국민기자>(장소: 월드컵공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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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첫 운영 '찾아가는 중계차' 관심 끌어
정예원 앵커>방송 채널이 많아진 요즘, 방송인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이 많은데요.저희 KTV 국민방송은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중계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학교 현장으로 달려간 중계차에서 다양한 방송 제작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데요.조민지 국민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조민지 국민기자>(장소: 강경중학교 / 충남 논산시)충남 논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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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알권리 증진,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강화 [정책인터뷰]
정예원 앵커>병원 진료 이후 '비급여 항목'이라는 말에 당황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진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인데요.정부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비급여 항목 보고 제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책인터뷰, 정수연 국민기자가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김현아 / 보건복지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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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옷 입은 '국가유산' 새롭게 만나요
정예원 앵커>내년 5월부터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바뀌는 문화재가 첨단기술을 만나 새롭게 태어났습니다.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국가유산이 세계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국가유산 분야 신기술을 선보이는 경진대회도 열렸습니다.자세한 내용 정의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정의정 국민기자>(경주화백컨벤션센터 / 경북 경주시)장엄한 음악과 함께 한 고고학자의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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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좋은 가을, 10월 사서추천도서는?
정예원 앵커>책 읽기 좋은 가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10월의 추천도서를 발표했습니다.6개월 이내 발행된 도서 중 유아,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청소년이 읽을만한 책이 선정됐는데요.자세한 내용 소개해드립니다.박선미 국민기자><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 보람>'완벽한 계란 후라이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그림책은 모두의 생각과 기준이 다른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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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남발 속 '한글 맞춤법 경연' 눈길
정예원 앵커>요즘 청소년들 사이에 신조어나 줄임말을 쓰는 게 유행인데요.우리말을 올바르게 쓰도록 유도하기 위한 '한글 맞춤법 경연대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신호정 국민기자>신조어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10대 어린이들, 취재진이 대표적인 사례를 물어봤는데요.녹취> 초등학생"'어쩔티비 저쩔티비'는 '어쩌라고' 같이 그렇게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