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100세에 하늘나라로 가신 그리운 어머니께
이주영 앵커>
'100세' 시대라고 하는 요즘, 올해 꼭 100세를 맞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일곱 자식 돌보랴, 어려운 이웃 챙기랴 따뜻했던 어머니의 마음을 잊지 못하는 자녀분이 계십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친 따님의 영상편지 전해드립니다.
(출연: 김명순 / 광주시 동구)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
가만히 불러만 보아도 눈물이 나네...
-
새로 떠오르는 라이프스타일, 미니멀리즘
이주영 앵커>
소수의 요소로 최대 효과를 이루려는 사고방식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예술과 문화적인 흐름을 미니멀리즘이라 부릅니다.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필요한 것들만 정리해서 생활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수납 정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미니멀리즘은 일상의 다양...
-
조선 시대에도 역병 돌면 명절 차례 안 지내
이주영 앵커>
코로나19 사태 속에 맞은 추석, 이번에는 차례를 지내지 않는 가정이 많은데요.
아쉬움은 있지만 이런 결정, 조상님들도 이해하실 겁니다.
조선시대에도 홍역 같은 전염병이 돌 땐 모임을 갖지 않고 명절 차례도 올리지 않았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이충옥 국민기...
-
한가위 명절 선물···코로나19 관련 상품 '대세'
이주영 앵커>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는데요.
추석 명절 선물 선택과 전하는 방식도 예외는 아닙니다.
코로나가 우리 추석선물을 어떻게 바꿨을까요?
정의정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정의정 국민기자>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최민석 씨.
어떤 선물을 고를지 고민 끝에 방역 관련 선물세트를 선택했습니다.
인...
-
터키, 코로나19 극복···한류 팬답게 한다!
이주영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만이 아닙니다.
터키 사람도 마찬가진데요.
우울증을 떨쳐내는 방법은 제각각입니다.
한국 문화를 즐기면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한류 팬들을 임병인 글로벌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임병인 국민기자>
(다르밀 마을 / 터키 이즈미르)
사방이 올리브 나무...
-
"문화적 갈증 푸세요"···청년 작품 도심 전시
이주영 앵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전시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상황인데요.
이런 가운데 예술작품 전시가 서울 도심 한복판의 거리에서 열려 '문화적 갈증'을 다소나마 풀어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예술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청년들의 작품인데요.
안유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안유진 국민기자>
(서울시 종로구)
서울 도심 한복판인...
-
'비대면 시대' 속 무인점포 확산···우려도
정희지 앵커>
요즘 길을 걷다보면 심심찮게 '무인점포'를 볼 수 있는데요.
사람 간 접촉을 꺼리는 '코로나 시대'를 반영하듯 기계만으로 운영되는 점포가 갈수록 늘고, 판매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유청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유청희 국민기자>
(서울시 송파구)
사람 없이 운영되는 서울의 한 무인 반찬가게, 주변에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이...
-
갈 길 먼 비대면 수업···토론·참여형 학습 확대가 과제
정희지 앵커>
학교와 학원의 비대면 수업, 이젠 낯설지 않죠.
운영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애를 먹고있는 건 선생님뿐 아니라 학부모,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대면 수업에 더 익숙해지고, 효과도 높일 수 있는 방법 박혜진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박혜진 국민기자>
(서울시 양천구)
서울 양천구의 한 학원입니다.
강사가 화면...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도전···주민 기대 커
정희지 앵커>
먼 옛날 낙동강 주변의 고대국가였던 가야는 그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자랑하는데요.
영호남에 걸쳐 있는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년초,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임수빈 국민기자가 둘러봤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하늘에서 내려다본 경남 김해의 가야고분군 일...
-
지하 공간의 변신···문화, 예술의 옷을 입다
정희지 앵커>
오랜 세월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도심의 지하공간이 하나 둘씩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와 예술의 옷으로 갈아입고 새롭게 태어난 지하 공간 오도연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오도연 국민기자>
(홍제유연 / 서울시 서대문구)
서울 홍제동 유진상가 옆 지하 공간.
어둠 속에서 잠들어 있던 지하가 화려한 빛의 예술 옷으로 치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