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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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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교통망 촘촘히 연결···분홍색 땡큐버스
최유선 앵커>
대도시와 달리 규모가 작은 도시는 마을버스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경기도 남양주시의 땡큐버스를 시작으로 기초 자치단체 마다 주민교통편의를 위해
특화된 마을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선미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박선미 국민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퇴근길, 시민들의 집으로 가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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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돔형 유리온실' 식물원 등장
최유선 앵커>
국내에서 돔형으로 만든 유리온실로는 가장 큰 식물원이 거제에 등장했습니다.
높이가 30미터나 되는 온실 안에 수백 여종의 열대 식물과 함께 인공폭포와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는데요.
아프리카 정글 속에 들어간 듯한 이곳을, 임수빈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임수빈 국민기자>
(거제식물원 / 경남 거제시)
멀리서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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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키우는 다양한 예술 놀이 인기
최유선 앵커>
보통 전시회에선 작품과 일정 거리를 두고 눈으로만 관람하는데요, 조각 작품에 기어오르고, 작품을 밟고 지나가기도 하는 그야말로 상식을 뒤엎는 재미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겨울방학을 보내는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는 예술 놀이터에 푹 빠졌는데요.
박찬덕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찬덕 국민기자>
(수리산 상상 마을 / 경기도 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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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함께 즐거운 설 연휴 [이주의 문화가 산책]
최유선 앵커>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에는 가족과 어떤 곳을 갈까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설을 맞아 고궁과 국립미술관, 박물관 등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 고즈넉한 고궁도 거닐어보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주의 문화가 산책, 박소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소은 국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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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반려동물 유기···지자체가 해결 나서다
최유선 앵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버려지는 동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휴가철이나 명절은 유기 동물의 수가 평소의 두 배에 달하는데요.
반려동물을 맡아줄 곳을 찾지 못하거나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가 나섰습니다.
배아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배아름 국민기자>
반려견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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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축구 대표팀···터키 에게해컵 친선경기 준우승
최유선 앵커>
남자 16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터키에서 열린 에게해컵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치뤘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유럽 선수들과 이번 경기를 통해 오는 9월 바레인에서 있을 아시아 축구연맹 AFC 챔피언십에도 대비해 전력을 점검했습니다.
이 소식 터키 알튼오르두 캠프장에서 임병인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병인 국민기자>
(U-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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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사랑의 떡' 만든 청소년들
최유선 앵커>
명절이 되면 꼭 맛있는 '떡'을 먹는 것이 우리의 오랜 전통인데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보낼 '사랑의 떡'을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체험을 한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그 훈훈한 현장을, 김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용옥 국민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 인천시 서구)
인천에 있는 한 자원봉사센터, 설 명절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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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서 고르고 살게요"···언택트 서비스 확산
최유선 앵커>
직원 도움 없이 쇼핑을 하고, 음식을 주문하는 새로운 '소비 형태' 이른바 '언택트 문화'라고 하는데요.
사람과의 대면이 오히려 부담스럽고 그냥 편하게 나 혼자 둘러보는 게 좋다는 사람이
있지만 이번 서비스 확산이 부담스러운 분도 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의 그림자를 윤채영 국민기자가 따라가 봤습니다.
윤채영 국민기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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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속 '임산부 배려석' 효율성 논란
최유선 앵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출산율이 유일하게 1명 이하인 국간데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하철에 설치된 '임산부 배려석'이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임산부 배려석'을 바라보는 승객들의 생각이 서로 다르기 때문인데 일부 제도적인 허점도 보입니다.
홍승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대구 지하철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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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놀이터'로 탈바꿈한 공공 도서관 인기
최유선 앵커>
도서관 하면 보통 조용히 책만 읽는 공간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소리 내서 책도 읽고 자유롭게 놀 수도 있는 별난 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격적인 공간으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전주의 한 이색 도서관을, 홍정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홍정의 국민기자>
(평화 도서관 / 전주시 완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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