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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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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례 공유···오세아니아 한글 교사 한자리에
김교준 앵커>
지구촌 곳곳에 거주하는 우리 교포들이 늘어나면서 한글 교육이 한인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세 개 나라 한글 교사들이 호주에 모여 한글 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효과가 좋은 교육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호주에서 윤영철 국민기자가 한국어 교사들을 만나봤습니다.
윤영철 국민기자>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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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 사회 속 '나로 살기' 열풍 확산
김교준 앵커>
요즘 우리 사회에 '나로 살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나를 돌아보면서 나 자신에게 집중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서점가에도 이와 관련된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민주 국민기자>
아늑한 분위기에 음료를 즐기는 모습, 여느 카페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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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물든 세계유산···가을 걷기 명소 남한산성
김교준 앵커>
남한산성은 숲과 성곽이 있는 산책길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입니다.
임금의 임시거처였던 행궁이 있어 역사적 의미도 깊은데요.
단풍을 즐기며 세계문화유산도 만날 수 있는 가을 남한산성을, 김희진 국민기자가 찾았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
청명한 가을 햇살 아래 빛깔 고운 단풍잎이 반짝입니다.
이 순간을 놓칠세라 눈으로, 사진으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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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이동통신 요금 감면·임플란트 인하 [정책인터뷰]
김교준 앵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벌써부터 난방비 걱정 많이들 하실 텐데요.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이용해보시죠.
신청 방법과 함께 관심을 끄는 정책 SNS 소식, 홍희정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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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징 DMZ···평화 탈바꿈 한마당 축제
장현정 앵커>
남북의 '9·19 군사 합의'에 따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 비무장화가 이뤄지는 등 DMZ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50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민간인 통제구역 안 캠프그리브스에서 DMZ 평화 탈바꿈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윤지은 국민기자입니다.
윤지은 국민기자>
민간인 통제선 안, 옛 미군 기지 캠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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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아빠단 '육친소' 데이···초보 아빠에서 육아 달인으로!
장현정 앵커>
아빠 육아를 앞서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100인의 아빠 육아단인데요, 육아 경험이 풍부한 아빠 육아단이 친구나 지인을 초청해 육아 방법을 전수하는 육친소 데이를 가졌습니다.
김부선 국민기자입니다.
김부선 국민기자>
서울의 한 키즈 카페.
꼬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합니다.
엄마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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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후 버려지는 꽃···꽃다발 만들어 가요
장현정 앵커>
전국적으로 꽃 축제가 한창인데요.
축제가 끝나면 꽃들은 쓰레기처럼 버려지기 일쑤입니다.
한 축제장에서는 행사가 끝난 뒤 무료 꽃다발을 만들어주고 재활용의 의미를 담은 꽃 전시도 열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영학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한영학 국민기자>
소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메밀꽃이 한강 변에 펼쳐졌습니다.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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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궁성의 유물···직접 보고 만져보다
장현정 앵커>
'경주 월성'은 신라 시대 역대 왕들의 궁궐이 있던 유서 깊은 곳인데요.
수많은 궁궐과 성문·누각은 아쉽게도 모두 사라지고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왕궁 복원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월성 일대 유물 발굴 현장에 홍승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홍승철 국민기자>
신라 시대 왕궁이 있었던 경주 월성.
돌무더기 등 어렴풋한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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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문화가 산책 (18. 11. 01. 08시)
장현정 앵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계절 변화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요.
추위를 녹여줄 다양한 축제 소식, 김고은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고은 국민기자>
1.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일정> ~11.9(금)
장소>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 창동·오동동 일원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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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땐 '우리'···1인 가구 시대 공유 문화 확산
장현정 앵커>
1인 가구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 수의 4분의 1을 넘어설 정도로 이제 익숙한 주거 형태로 자리 잡았죠.
이런 삶의 변화에 맞춰 혼자 사는 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 단지 주거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퍼지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 우리가 되는 공유 공간 권보경 국민기자입니다.
권보경 국민기자>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