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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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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고맙습니다…탈북 청소년의 영상 편지
북에 고향을 둔 탈북 청소년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이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또 있습니다.
바로 외로움인데요
탈북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큰 위안이 된 학우들과 스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영상 편지에 담았습니다
힘든 시기를 함께해준 친구들과 선생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느껴지는데요.
국민리포트는 이 시간에 사랑과 감사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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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고 추억에 남아요…나만의 작은 결혼식 인기
농촌 들녘에서 가까운 친지만 초대한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이 화제였는데요.
이처럼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스몰 웨딩을 찾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속있고 검소하면서도 개성이 담긴 작은 결혼식 김종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숲속 시민공원이 하얀 천과 꽃들로 꾸며져 신랑 신부만을 위한 하나밖에 없는 예식장으로 변했습니다.
녹음이 가득한 숲과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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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행복 찾아요…2018년 트렌드 '소확행' 인기
소확행이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이르는 말인데요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신만의 소확행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욜로 라이프'에 이어 올해 삶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소확행' 오지민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청년들이 주말을 이용해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습니다.
문을 열자 유기견들이 회원들을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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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주말'···몸과 인문학을 만나다
여유로운 주말,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작가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책을 읽는다면 더 좋겠죠.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립중앙도서관의 '책 읽는 주말'에 김서윤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누구나 관심이 있지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동의보감.
작가이자 고전평론가 고미숙 씨가 우리 '몸'이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문제들과 어떠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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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문화가 산책
문화계 소식을 전해드리는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한낮엔 어느새 초여름 날씨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비교적 선선해 나들이하기에 좋은데요.
이번 주말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향긋한 차를 음미할 수 있는 박람회를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혜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일정> 5.31~6.7
장소> 메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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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묘소 위토 '모내기 체험’
현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소는 충남 아산 현충사에 있는데요.
묘 바로 옆에는 제사 비용 충당을 위해 마련된 토지,'위토'가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경매에 넘어갈 위기를 넘긴 이곳 논에서 모내기 체험행사가 열렸는데요.
김수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충사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묘소.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고개를 숙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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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맛있어요···남미에 부는 음식 한류
K-FOOD의 인기가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맛과 색깔의 조화, 균형잡힌 영양까지.
건강한 한식은 아르헨티나인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는데요.
부에노스아이레스 한식페스티벌에 공주희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전통 보양식 해신탕, 아르헨티나인들은 국물부터 새우, 인삼까지 하나하나 음미해봅니다.
달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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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생명 지켜요···헌혈증 모으는 가게 확산
헌혈증을 모아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가게가 있습니다.
음식값 대신 헌혈증을 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내주는 건데요.
연중기획 사람,사람 오늘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는 가게들을 박세정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중식당.
헌혈증을 가져오는 손님에게 짜장이나 짬뽕이 무료입니다.
인터뷰> 김정일 / 서울시 강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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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역사···동물원이었던 창경궁
6-70년대 서울엔 여가를 즐길만한 장소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창경원으로 불리던 창경궁은 지금과 같은 궁궐보단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시민들에게 더 친숙했습니다.
그땐 그랬지, 아픈 역사가 있는 창경궁을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 앞입니다.
지금은 도로지만 예전에 광장이던 이곳은 봄만 되면 꽃구경을 온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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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없는 가게···폐현수막 장바구니 나눠줘요
얼마전 폐비닐, 페트병 등의 수거 대란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비닐 소비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대책인데요.
한 마트에서 비닐봉지 대신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안중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
계산대에 흔히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