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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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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에 체험까지···'책과 친해져요’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4명은 일년에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는데요.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서관마다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동화구연부터 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을, 정규석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광주에 있는 한 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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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열기 속 대학가 사회적 기업 관심 고조
이윤보다 사회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해 청년들의 관심이 늘고 있는데요.
사회적기업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나 정부와 대학도 이 학생들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김서윤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는 대학생 동아리입니다.
전국 30개 대학 학생들이 연합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4년 첫발을 내디딘 이 동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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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위상 재확인···베를린 국제태권도 대회 성황
태권도는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수련하는 세계의 무예인데요.
이제 태권도는 한국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국제 스포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가운데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국제 태권도 대회가 열려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박경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하늘을 찌르는 태권도 기합 소리와 품새로 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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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조성 봉사···은퇴 교사의 보람있는 삶
은퇴 후 보람찬 삶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요.
꽃길조성 봉사로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며 인생 후반기를 보람차게 지내는 전직 교사가 있습니다.
연중기획 사람, 사람 오늘은, 거리를 꽃단장하는 남자 전영환 씨를 문인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꽃을 심는 손길들이 분주합니다.
봉사 단체인 푸르미 회원들이 호수공원에 채송화와 베고니아 등 봄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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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철도···'바이모달트램' 인천 청라지구 등장
버스와 전철을 혼합한 신개념 교통수단 바이모달트램이 인천 청라지구에 등장했습니다.
전기를 사용하고 편의성을 높인 교통수단인데요.
아직도 과제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용재 국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버스 두 대를 이어붙인 차량이 도로를 달립니다.
경전철과 비슷하지만 바퀴로 달린다는 점이 다릅니다.
버스와 전철을 합쳐놓은 새로운 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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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00M 황매산···능선마다 철쭉꽃 만발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경남 합천 황매산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로도 유명합니다.
능선마다 진분홍빛 철쭉 물결이 장관인 황매산을 한영학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와! 해다 해~”
첩첩산중 구름 사이를 열고 해가 떠오릅니다.
아침 햇살을 받아 더 붉어진 철쭉꽃 물결이 굽이굽이 능산 마다 끝없이 펼쳐집니다.
분홍색 이불을 덮어 놓은 듯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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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마음 가득 '0원' 카네이션
지난 15일은 '스승의 날'이었죠.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선생님 가슴에 카네이션 하나 달아드리는 것도 조심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야생화나 교내에서 기른 꽃을 이용해 지혜롭게 '0원' 카네이션을 만든 사례가 화제입니다.
값비싼 선물 없이도 감사의 마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건데요.
최근 화제가 된 SNS 소식들, 김은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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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발원지 창원···기념관 북적
오늘 21일은 둘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부부의 날'입니다.
'부부의 날'을 만들자는 운동이 경남 창원에서 처음 시작해 국가기념일까지 됐다는 사실, 혹시 아시나요?
창원에 있는 기념관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광우 국민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창원 도계동에 들어서면 '부부의 날 발원지'를 알리는 교통표지판이 눈에 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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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당신의 가정은 안녕한가요?
5월은 가정의 달답게 기념일이 많습니다.
기념일을 통해서라도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가정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그러나 요즘 가정, 낮은 출산율과 높아진 이혼율 등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오늘 국민마이크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기를 바라며 행복한 가정, 그리고 건강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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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세상'···형형색색 연등 물결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거리 마다 평화를 기원하는 형형색색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과 함께 전통문화마당도 열렸습니다.
박길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천왕과 사자, 8개의 커다란 등을 앞세우고 천여 개의 연등 행렬이 그 뒤를 따릅니다.
'함께 가는 세상' 평화를 기원하는 형형색색 연등이 물결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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