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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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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규모 '수국 정원' 관광객 북적
조아가 앵커>'수국'하면 대표적인 여름꽃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수국이 무려 20만 송이나 피어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주 유구의 '수국 정원'에서 축제가 펼쳐졌습니다.때 이른 무더위에도 8만여 명이나 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았는데요.박혜란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박혜란 국민기자>(장소: 충남 공주시)실을 뽑는 배틀 모습부터 토끼가 색동 옷을 입고 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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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문화 소통의 장 '탑골미술관'
조아가 앵커>'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 하면 떠올리게 되는 종로 '탑골공원', 요즘 탑골공원 주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시니어들을 위한 문화와 배움의 공간이 주변 곳곳에 들어섰는데요.자세한 내용 오도연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오도연 국민기자>(장소: 탑골미술관 / 서울시 종로구)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탑골공원 인근에 있는 미술관입니다.평소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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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어우러진 '외암마을 야행' 호응
조아가 앵커>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문화축제가 아산 '외암 민속마을'에서 열렸습니다.밝은 달빛과 함께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야행 현장을 박길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박길현 국민기자>(장소: 외암민속마을 / 충남 아산시)기와집과 초가집 사이사이로 난 돌담길 아담하면서 옛날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외암마을 하늘에 커다란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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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기승,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정책인터뷰]
조아가 앵커>요즘 기후변화로 때 이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누구보다도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어려움이 큽니다.정부가 폭염 현장에서 일해야 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는데요.정책인터뷰, 김세진 국민기자가 고용노동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 신욱균 / 고용노동부 직업건강증진팀 팀장)◇ 김세진 국민기자>폭염 속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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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고' 퇴촌 토마토 축제 북적
배은지 앵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경기도 광주 퇴촌 토마토축제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로 열렸습니다.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는데요.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유정순 국민기자>(장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현장음>"내일이면 더 빨개져요~"퇴촌 거리가 잘 익은 토마토색처럼 빨갛게 물들었습니다.풀장은 물 대신 토마토로 채워졌습니다.토마토를 밟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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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잊은 외국인 'K-뷰티 체험' 열기
배은지 앵커>전 세계에 K-문화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에 외국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뜨겁습니다.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조수진 국민기자>(장소: 마블 성수 / 서울시 성동구)많은 외국인 여성들로 북적이는 서울 성수동 일대, K- 패션과 관련된 '반짝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요.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이 펼쳐진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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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 멈춘 곳에 '역사·문화' 달린다
배은지 앵커>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기차역들이 있습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기차역들이 역사, 문화 관광의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는데요.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김도형 국민기자>(장소: 옛 송정역 / 부산시 해운대구)동해남부선 옛 송정역입니다.1934년 문을 연 송정역은 2013년까지 80년 동안 운영됐습니다.1940년에 건축된 목조 단층의 역사는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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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는 달 6월, 사서추천도서는?
배은지 앵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여행 가는 달'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국립중앙도서관이 이에 맞춰 여행과 관련한 책 12권을 소개했는데요.이달의 사서추천도서 소개해드립니다.이정민 국민기자>'도시의 맛'은 40개국 69개의 도시 속 숨겨진 이야기들을 12개의 주제로 엮어낸 도시 이야기입니다.문화를 읽고 설명하는 단위는 국가가 아니라 도시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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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년 만에 복원 '화성 행궁' 관광객 이어져
배은지 앵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은 정조대왕 때 축조한 것인데요. 정조가 머물던 화성 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 복원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정혜윤 국민기자>(장소: 화성행궁 / 경기도 수원시)정조대왕 때 조성한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데요.이곳에 들어서면 보이는 화성행궁, 정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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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달려오는 부산 '타바라 버스' 호응
배은지 앵커>부산에서 승객이 부르면 달려오는 '타바라' 버스가 시범 운행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교통 시간도 절약하고 대중교통 이용도 늘어나는 효과를 보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취재했습니다.박은강 국민기자>부산에서 시범 운행되고 있는 '타바라' 버스, 승객들이 호출하면 달려오는데요.고정된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가 없는 맞춤형 버스입니다.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