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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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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배달시켜 미안" 간식에 수고비까지..
요즘같이 비가 자주 내릴 때면 많은 분들이 음식을 배달해먹곤 하는데요.
그런데 음식 배달을 시킨 한 할머니가 비가 많이 오는 날에 먼 곳까지 오게 해 미안하다며 배달원에게 간식에 수고비까지 챙겨줘 화젭니다.
한 할머니의 훈훈한 이야기와 함께 한 주간 다양한 SNS 소식을 정희윤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 한 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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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문화가 산책 (17.08.24.8시)
한주간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부터 각종 공연 전시 소식까지 천소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무주반딧불축제 2017
기간: 8월 26일(토)~9월 3일(일)
장소: 무주군 일원
전북 무주에서는 8월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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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용주 '알바 갑질'…최저임금 외면
여름방학인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이 많은데요.
내년에는 최저임금이 많이 오르게 되지만 아직도 상당수 알바생들이 땀흘린만큼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부 고용주들의 '알바 갑질' 문제를 집중 점검해보는 기획보도, 먼저, 최저임금마저 외면하고 있는 실태와 문제점을 박기백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용돈 벌랴 학비에 보태쓰랴,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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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대우 '위험 수위'…알바생 불만 커져
문제는 일부 고용주들의 '알바 갑질' 문제가 비단 최저임금만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순진한 대학생들을 상대로 부당한 대우가 워낙 많다보니 알바생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일부 고용주들의 '알바 갑질' 문제를 집중 점검해보는 기획보도, 계속해서 권나희 국민기자입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이 자칫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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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담 경감이 저출산·경단녀 문제의 해법
여성의 경력단절 원인 1위는 출산과 육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낮은 출산율로 이어지는데요.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육아와 일의 병행, 이 문제의 해결방법은 없는 걸까요?
김희진 국민기자가 육아와 경단녀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우리나라의 전문대졸 이상 여성 고용률은 63% OECD 국가의 평균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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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에 희소식…10월부터 시술비 건강보험 적용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10월부터 난임 시술이 건강보험에 적용되면서 난임 부부들이 시술을 받을 때 드는 검사비, 마취비, 약제비 등 비용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오옥순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가은이에게 책도 읽어주고 함께 공놀이도 합니다.
결혼 7년 만에 난임 시술로 어렵게 얻은 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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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시대…'상상! 그 이상의 농업'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농업은 어떻게 변할까요?
우리 농촌의 성장 잠재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7 농업기술박람회가 열렸는데요.
미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상 그 이상의 농업 현장을 김윤옥 국민기자가 대한민국 정책기자단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미리 설정해 둔 온도에 맞춰 작물이 잘 자랄 수 있게 창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힙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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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부담 덜어 저출산·경단녀 문제 해결해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
여러 대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인데요.
출산을 기피하는 대표적 원인 가운데 하나는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문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늘 국민마이크에서는 여성 경력단절의 실태부터 나아갈 방향까지 짚어봤습니다.
앞서 보셨듯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48.6%가 경력단절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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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숲 걸여요…산사로 떠나는 명상 여행
아름다운 자연은 바라보는 것 그 자체가 마음에 여유와 편안함을 주는데요.
천년 고찰 월정사에서 자연을 벗삼아 풍성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오대산 문화축전이 열렸습니다.
이충옥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타종 소리와 함께 산사의 고요한 아침이 열립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명상의 시간, 모두의 표정에서 진지하면서도 편안함이 묻어납니다.
천년의 숨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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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동굴…이색 관광지로 변신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군수물자 창고로 쓰이던 동굴이 역사, 문화, 자연을 담은 관광지로 변신했습니다.
수탈한 곡식이나 군수물자를 보관하던 울산 태화강 주변 동굴 창고 열 곳 중 네 곳이 최근 관광지로 조성돼 일반에 공개됐는데요.
홍승철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울산 태화강 인근 남산자락에 있는 동굴입니다
60m 길이의 동굴 안이 역사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