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수박 서리 체험, 추억 살리고 더위도 잊고..
어릴적 시골에 살았던 분이라면 정겨웠던 그 시절의 추억들 가끔 떠올리실 텐데요.
추억의 그때 모습을 재현한 '시골 외갓집의 여름' 행사가 펼쳐져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하고 있습니다.
박다효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시골 수박밭.
주렁주렁 수박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마루에 걸터앉은 주인은 물을 뿌리며 더위를 쫓아봅니다....
-
휴전선 155마일 종주…자유민주 평화통일 기원
올해로 정전 협정이 맺어진 지 64년이 지났지만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남북의 긴장은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전몰 군경 유족회원들이 휴전선 155마일을 종주하며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장정옥 국민기자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동부전선 최전방 고성 통일전망대.
철책선 너머 해금강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그 뒤로 ...
-
하와이 농장서 번 돈으로 독립 자금 지원
올해는 광복 7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광복이 있기까지 수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는데요.
하와이 교민들의 독립자금 조달과 민족정체성 교육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문인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공식 해외 이주는 1902년 미국 하와이로 떠난 것이 처음입니다.
제물포항을 떠나 일본을 거쳐 하와이 오하우섬까지 보름여 항해 끝에 도착...
-
군함도 개봉…일제 강제동원 역사관 주목
일제강점기에 조선인 강제동원을 다룬 영화 <군함도>가 개봉돼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일제가 조선인들을 강제로 끌고가 착취하고 목숨까지 빼앗은 만행을 엿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세워진 일제 강제동원 역사관을 황정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일제강점기.
'지옥섬'이라고 불린 일본 '군함도'에 끌려간 수...
-
캠핑 휴양지 '자라섬', 무더위는 저만치..
휴가철인 요즘 캠핑 즐기시는 분들 많은데요.
캠핑 인구 5백 만 시대에 캠핑카 보급 만 대를 눈 앞에 둘 정도로 캠핑 문화가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휴가철 기획으로 마련한 가볼만한 곳.
오늘은 국내 대표적인 캠핑 휴양지인 자라섬을 소개해드립니다.
정희윤 국민기자입니다.
북한강에 떠 있는 자라섬.
자라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이곳은 말 그...
-
한국 가자!…2018 평창올림픽 콘텐츠 공모전 열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외 홍보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방문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공모에 전세계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그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공주희 국민기자가 담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보고 한국 여행을 하고 싶은 스페인 소녀...
-
사라진 전통 지우산…장인이 명맥 이어가
지난 한달 장맛비와 땡볕이 오락가락하면서 어느날은 우산 챙기랴, 또 어느날은 양산 챙기랴,그야말로 꽤 신경들 쓰셨을텐데요.
새삼 우산에 대한 추억이 생각나는 요즘, 아쉽게도 사라져버린 전통 지우산을 혹시 아시나요?
연중기획 <전통이 자산이다> 오늘은 멋스럽던 그 전통 지우산의 명맥을 나홀로 묵묵히 지켜나가는 장인을 만나봤습니다.
박혜란 국민기자입니다....
-
2018 평창올림픽…한국 관광 알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강원도와 경기도, 서울시가 손을 잡고 한국 관광 자원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외국의 내로라하는 대형 여행사 관계자들이 한국 관광지를 돌아봤는데요.
곽지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외 유명 여행사 관계자들이 평창을 찾았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주변 경관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
계단 오르기로 2,800만원 기부
계단을 오르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피아노 계단',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강릉에 설치된 두드림 건강기부 계단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적극 참여하면서 불과 1년 동안
3천만 원에 가까운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지난주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 서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두드림 건강기부 계단'으로 모인 기부금 2,800만 원이...
-
이주의 문화가 산책 (17.08.11.08시)
한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휴가와 주말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공연들이 가득한데요.
더위를 식혀줄만한 여름축제부터 광복절 기념 행사 소식까지, 김나실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뜨거운 햇빛과 열대야를 피해 여름을 즐기는 방법, 어떤 게 있을까요?
낮보다 밤 시간을 이용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