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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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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안 옛 미군기지…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DMZ 캠프 그리브스가 문화공간으로 태어나고 있습니다.
휴전협정 당시 국내 군사분계선이 최초로 공식 표기된 지도와 깃발이 공개 됐는데요.
6.25 전쟁의 상처가 남아있는 민통선 안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품과 전시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곽지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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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든든한 '천원 아침 밥상' 확산
하루 에너지를 결정짓는 것이 아침밥이라고 하죠.
하지만 생활비 부담이 큰 일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은 '그림의 떡'이라고 하는데요.
대학가에서 천 원짜리 '아침 밥상'이 확산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천원이 주는 행복, 심재경 국민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광주에 있는 한 대학교 식당,
맛있게 식사를 하는 학생들의 얼굴엔 활기가 넘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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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석탑 복원…17년 대장정 마무리 단계
국보 11호인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인의 뛰어난 손기술을 보여주는 문화유산인데요.
이 석탑을 옛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기 위한 17년의 대장정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올 가을 완공 예정인 미륵사지 석탑 복원 현장을 양태석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전북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
백제인의 뛰어난 손기술을 되살려 내려는 석공들의 망치질 소리에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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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블라인드 콘서트…경제적 고민 '봇물'
고단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울분 섞인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어려움을 들어보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 열린 포럼 소식, 어제 이 시간에 전해드렸는데요.
광주에서는 안대로 눈을 가린 청년들이 경제적 고민을 털어놓는 이색 토크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노윤상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검은 안대로 눈을 가린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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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병역 맞춤형 정보 '병역일터
신체검사 결과 보충역을 받은 청년들이 눈여겨 보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습니다.
병무청이 산업기능요원 채용에 필요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병역일터인데요.
사회복무요원들은 직장을 얻어서 좋고 중소기업들은 구인란 해소에 큰 도움이 돼서 좋은 병무청 병역일터, 문인수 국민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젊은이들이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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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게 공짜로 치킨 배달한 알바생
요즘 세상이 참 각박하다고들 하죠.
하지만 아직 세상은 살 만한가 봅니다.
한 치킨 배달 아르바이트생이 반지하에 사는 모자에게 재치를 발휘해 공짜로 치킨을 배달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 SNS를 달군 소식들, 정희윤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7번째 손님입니다" 하얀 거짓말로 치킨 선물
지난 12일,
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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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이 찾고 싶은 곳…용산 전쟁기념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 과연 어디일까요?
전쟁과 분단 현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꼽은 외국인들이 많은데요.
유엔 참전 용사 가족들에겐 의미있는 관광지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박길현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쟁기념관 정문에 들어서자 대형탑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청동검과 생명의 나무를 형상화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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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고단한 청년들, "좀 더 나은 내일을"
요즘 많은 청년들이 취업이나 주거 문제 등으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 청년들의 꿈을 들어보는 열린 토론이 마련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아림 국민기자가 대한민국 정책기자단과 다녀왔습니다.
어느 때보다 고민이 많은 청년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를 토해냅니다.
청년들의 어려움은 무엇인지 가슴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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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캠퍼스, 꿈과 현실사이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전하는 <국민마이크>.
여러분은 '캠퍼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낭만과 청춘의 대명사 캠퍼스가 지금은 취업준비, 생활고 등 치열한 현실에 부딪쳐 그 모습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캠퍼스기자들이 전하는 2017 캠퍼스의 낭만과 현실, 지금 만나보시죠.
우리 속담에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라는 말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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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고 훼손되고"…교통 표지판 관리 허술
요즘 네비게이션에 의존해 운전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지만 거리 교통표지판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시설입니다.
하지만 나무에 가리고 엉뚱한 곳에 세워졌는가 하면 관리소홀로 제구실을 못하는 표지판이 많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시야에 들어오지 않은 일방통행표지판, 숨겨져 있고, 비틀어져 있고, 도로 반대 방향으로 세워진 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