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민리포트
-
강남 복합문화축제, 외국인 참여 열기
앵커>
요즘 사회를 흔히 융복합사회라고 하는데요.
서울 강남 도심 속에서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한 데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외국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축제 현장, 홍채원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복합문화축제가 열린 곳은 서울 강남 중심가에 있는 코엑스,
문화와 콘텐츠, 전시, 이렇게 영어 C로 시작...
-
우울증 환자 급증…'힐링캠프'서 치유해요
앵커>
요즘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꼭 우울증까진 아니더라도 바쁜 일상에 지친 나머지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울증이 있거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캠프가 열렸습니다.
양혜원 국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흔한 정신질환으로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 최근 몇 년사이 우울증 환자가 ...
-
"속내를 털어놓아요"…도서관 1박2일 모녀 캠프
앵커>
시청자 여러분은 가족 사이에 대화를 얼마나 하십니까?
사춘기 여중생과 오춘기 엄마가 도서관에서1박2일 캠프를 가졌는데요,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모녀 사이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동준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도서관에 모인 엄마와 딸의 마음은...
-
안산국제거리극축제…하루 10만 인파 북적
앵커>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는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졌습니다.
올해 12회 째를 맞는 축제에는 하루 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환수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순백의 천사들이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 머리 위에 나타납니다.
새하얀 깃털을 뿌리며 세...
-
취미를 창업으로…경단녀 쇼핑몰 성공
앵커>
지난해 우리나라 전업주부는 708만 명, 1년 전보다 6만 명 넘게 줄었습니다.
그만큼 일하는 주부가 늘어난 건데요.
경력이 끊긴 주부 두 사람이 취미로 들은 강좌를 발판으로 쇼핑몰 운영자로 변신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작은 관심이 큰 결실로 이어진 셈인데요.
김순아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한손 가득 장을 ...
-
파독 간호사 50년…애환과 감동의 삶 연극으로
앵커>
올해는 한국 간호사들이 독일에 파견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만여 명의 간호사들이 가난을 피해 또 가족을 위해 독일로 건너갔는데요,
파독 50년을 맞아 그들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베를린에서 온 편지'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독일에 살고 있는 간호사 현자 뮐러...
-
한류 열풍 속 한국·이란 문화 교류 확산
앵커>
이란에 대한 국제 제재가 풀리고 한.이란 관계가 복원되면서 양국간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이란의 한류 열풍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란의 크리스틴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형형 색색의 한복을 차려 입은 이란 젊은이들.
한국 드라마를 통해서 보던 한복이 더 이상 어색하게 느...
-
단종문화제 50년…국장, 세계화 추진
앵커>
열 살을 갓 넘긴 어린 나이에 조선의 여섯 번째 왕이 된 단종, 하지만 수양대군에게 왕의 자리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돼 17살의 짧은 생을 마감하면서 '비운의 단종'으로 불리죠.
단종의 넋을 기리는 문화제가 강원도 영월에서 열렸습니다.
박준식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애닯은 곡소리가 영월 하늘에 메아리칩니다.
조선시대 비운...
-
부모 일터로 찾아가는 행복 어린이집
앵커>
기획취재 행복 어린이집 순서입니다.
맞벌이 부모님들은 어린이집의 가족참여 수업에 시간내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요.
이런 부모님들을 위해 부모님의 일터로 찾아가는 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행복우체국', 부모, 자녀, 교사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면서 신뢰의 폭도 넓혀준다고 합니다.
백미란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인...
-
'우리 함께 어울려요'…도서관, 어울림의 장으로
앵커>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에서 문화어울림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다문화시대를 맞아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어울림' 프로그램은 내국인과 외국인들의 문화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현장음> 이란 전통 피리 악기 소리
“아까는 이렇게 했는데, 이건 입에 들어가야 해요. 그래서 약간 슬퍼요.”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