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다큐 프라임 “원자력의 두 얼굴-우리가 선택해야 할 미래” 8월 8일(수) 오후 3시 방송 |
□ KTV(원장 김관상)는 원전의 경제성과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는 KTV 다큐 프라임 『원자력의 두 얼굴』을 8월 8일(수) 오후 3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럽과 일본 등 원전 선진국의 실태를 둘러보고, 우리나라 원전이 안고 있는 현실과 보완해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기위해 제작한 것이다.
□ 올해 2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월성원자력발전소 고리1호기에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비상발전기가 가동되어 큰 문제는 없었지만, 후쿠시마 원전사고 1주년과 맞물리면서 원자력 안전에 대한 문제가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원전은 전기 공급이 어려운 산간오지 등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주요 원천이다.
□ KTV 다큐 프라임 『원자력의 두 얼굴』에서는 원전 확대와 폐지 사이의 갈등을 재조명하기 위해 프랑스와 독일의 상반된 원전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 제로를 선언한 일본의 최근 움직임을 살펴본다. 또한 영덕 풍력 발전소를 찾아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가능성도 짚어본다.
□ 특히, 에너지 발전량의 대부분이 원전인 프랑스를 찾아 원전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된 플라망빌과 전력거래소를 소개한다. 아울러 신재생 에너지 자립마을인 독일의 펠트하임의 사례를 살펴보고, 우리나라 원전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 최근 IAEA의 고리 1호기 전문 점검 후에도 원전 안전성에 대한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선택해야 할 미래를 모색하는 KTV 다큐 프라임 『원자력의 두 얼굴』은 8월 8일(수) 오후 3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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