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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파워특강 -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서민 금융,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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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98
등록일 : 2012.08.03 10:17

KTV 파워특강 -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서민 금융, 이대로 좋은가?

8월 6일(월) 오후 5시 30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를 초청해 사회, 문화, 생활 등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들어보는 『KTV 파워특강』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지난달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초청 특별강연을 녹화 방송한다.

            

□ 이날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서민금융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금융이 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가계부채 위험과 관련해 “연체율이 점차 상승하고 있어 경제여건이 악화될 경우 위기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당국이 이례적으로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 위기감을 드러낸 것이어서 주목된다.


□ 구체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민 금융 현황과 문제점을 꼼꼼히 진단한 권혁세 원장은, 국내외 경기 부진과 채무?이자 부담 증가로 경제 사정이 악화된 서민 경제의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하우스 푸어 House Poor1) 집을 가졌음에도 대출 이자에 시달리며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 증가를 설명하며, 1991년 이후 20여 년간 장기 침체에 빠진 일본의 사례를 곁들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이밖에도 금융기관의 대출 체계를 은행과 제2금융권으로 구분하여 현 실태를 진단하고, 덧붙여 현 정부의 서민 금융 지원대책도 소개했다. 또한 현재 운영 방식에 따른 서민 금융 체계의 한계와 보완점을 제시해 청중의 호응을 받았는데, 서민 금융 전담 점포를 운영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대출 상품을 활성화할 것을 다짐했다.


□ 서민 금융은 단순한 ‘금융’이 아닌 ‘재정’이라고 강조하면서, 포용적 동반성장을 지향하며 소외 계층을 보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의 특강은, 다음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 『KTV 파워특강』에서 만날 수 있다. 끝.

 

1) 집을 가졌음에도 대출 이자에 시달리며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나희철 피디(☎02-3450-225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