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이 시대의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인지, 그들이 추구하는 것과 잃어버린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 - 2030세대, 미래를 잃어버린 청춘을 말하다』편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밥퍼’의 최일도 목사가 진행하고, 성직자 3인(마가 스님, 심백섭 신부, 권도갑 교무)이 멘토로 출연한다.

□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을 가진 ‘청춘(靑春)’, 그러나 요즘의 대학생들에게 봄날은 먼 이야기다. 학창시절에는 등록금과 아르바이트로, 또한 토익과 학점 등 스펙 쌓기에 마음이 급한 대학생들. 졸업 후에는 취업을 위해 생활을 포기하는 이른바 3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세대)가 늘고 있다.

□ 그러나 한편으로는 중소기업을 기피하고 ‘니트족’(일을 하지도,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고 있는 젊은이들)이 되어버리는 젊은이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남들의 이목을 신경 쓰며 높은 스펙만을 고집하는 청춘들에게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는 우리시대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들에게 필요한 것과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본다. 이를 위해 전국 10대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한 ARS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문제의 해결방안’을 알아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 또한 4인의 멘토(최일도 목사, 권도갑 교무, 심백섭 신부, 마가스님)는 방송 중에 SNS 의견을 받아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한편 <Q! 현장 속으로> 코너에서는 이색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채낙영씨의 사례를 소개한다.

□ 오늘날 2030세대가 ‘잃어버린 청춘’이 아닌 ‘도전과 패기의 청춘’이라고 알려주는 시간이 될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는 8월 6일(월) 오후 3시에 방송한다.   끝.

-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기획된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는,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모여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되었다. 매주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이 프로그램은, 특히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들어보고 실시간으로 SNS 의견을 받아 생생한 여론을 전달하는 ‘살아있는’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 교화방송센터를 통해 전국의 교정시설, 교화 시설 등에서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