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해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 은퇴보고서』 2부작을 연속 방송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생 2모작이 시작되는 노년에 활기찬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창업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

□ 해마다 고령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오늘의 대한민국은 노인자살율과 노인 빈곤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또한 베이비 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까지 맞물려 은퇴 빈곤층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많은 은퇴자들은 퇴직 자금으로 다시 직업 전선에 나서는 창업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 KTV는 노인의 날을 맞이해 제2의 일자리를 찾아 고군분투하고 있는 노년의 삶을 조명한다. 또한 대한민국 은퇴의 현주소와 함께 은퇴자의 일자리 중요성을 알리고, 준비 없는 창업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필요한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직면한 은퇴시대의 현실을 짚어본다.

□ 1부 『은퇴 쇼크, 일자리에서 희망을 찾다』 10월 1일(월) 밤 10시 30분

  - 1부에서는 현실의 악조건을 딛고 재취업에 성공한 이들을 소개한다. 이에 앞서 조기 퇴직 후 일용직을 전전하거나 아무런 노후 준비를 갖추지 못한 노인들을 만나 그들의 심정을 들어본다. 이어서 퇴직 후에도 계속 일을 하기위한 방법으로 은퇴경제연구소를 찾아 ‘은퇴설계교육’을 알아본다. 한편 정부의 노인 일자리에 대한 한계점과 아울러 교장 퇴직 후 전화상담사로 재취업에 성공한 김국환씨(65세)를 만나 고용노동부 구인 사이트 워크넷의 효과적인 활용법 등을 들어본다.

□ 2부 『인생 2막, 창업으로 열다』 10월 2일(화) 밤 10시 30분

  - 막연한 창업을 꿈꾸다 좌절한 은퇴자들의 현실을 조명하는 2부에서는, 여러 난관을 뛰어넘어 창업에 성공한 은퇴자들을 통해 준비 없는 창업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필요한 전략을 알려준다. 이를 위해 철저한 준비로 세 번째 창업에 도전중인 이상국씨(61세)를 만나 중기청의 비즈플라자에서 제공하는 교육, 컨설팅, 사무실 대여 등의 지원현황을 알아본다.

□ 법정 기념일인 노인의 날을 맞이해 KTV가 준비한 특집 프로그램 『대한민국 은퇴보고서』는 대한민국 은퇴의 현주소와 함께 은퇴자의 일자리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