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대한늬우스’ 영상을 재구성한 신개념 뉴스쇼 『김원효, 심진화의 거꾸로 늬우스』를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부부가 과거 대한뉴스 영상을 오늘날 우리 사회와 비교하면서 유쾌하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뉴스 형식의 보도물이다.

□ 1945년부터 제작된 대한뉴스(대한 늬우스)는 영상으로 쓴 대한민국의 역사로, 지금도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이들에게는 그때 그 시절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KTV가 독점 보유한 대한뉴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선보이고 있는데, 탤런트 임현식이 진행하는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와 『대한뉴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 등이 있다. 특히 『김원효, 심진화의 거꾸로 늬우스』는 대한뉴스가 낯선 젊은이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이번 주는 겨울철을 맞이해 월동준비를 주제로 꾸며진다. 먼저 <백투더 뉴스> 코너에서는 과거의 월동준비 모습을 소개하는데, 1960년대부터 세월에 따라 변했던 김장 풍속도와 월동준비를 하는 탄광촌과 연탄 보급 현장 등을 엿본다. 이밖에도 중앙청과시장의 풍경, 논산훈련소의 방한시설과 겨울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겨우살이도 준비된다.

□ 한편 <한PD가 판다> 코너에서는 김치박물관을 방문해 김장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곳에서 시대별 김치 형태와 김치의 역사를 살펴보고, 김장하는 방법과 그 과정을 화면에 담는다. 또한 제작진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현장을 찾아 겨울철 나눔의 의미를 들어본다. 이밖에도 <영상 에세이>와 <김원효의 전화 신문고>도 과거 월동준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 연예계에서 소문난 잉꼬부부인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가 대한뉴스를 유쾌하고 흥미롭게 재구성하여 소개하는 신개년 뉴스쇼 『김원효, 심진화의 거꾸로 늬우스』의 “그 시절 월동준비” 편은 이번 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