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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 시골에 뿌리내린 태국의 연꽃씨, 귀농 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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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46
등록일 : 2013.01.02 10:09

KTV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

시골에 뿌리내린 태국의 연꽃씨, 귀농 다문화가정

1월 3일(목) 저녁 9시 30분 방송

 

□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귀농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를 제작?방송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귀농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자세한 귀농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 생활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도 점검한다.

  

이번 주는 충남 부여에 귀농한 다문화가정, 이종호?김연꽃 부부를 만나본다. 태국에서 온 신부, 김연꽃씨의 농촌 적응기를 소개하면서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정의 성공사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남편 이종호씨와 결혼한 후,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 귀농한 김연꽃(태국명: 빠바번빔씸)씨. 그녀는 태국 출신으로, 한국에 시집온 지 8년째에 접어드는 이주여성이자 남편과 귀농생활을 귀농부부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꽃씨와 이종호씨가 만나게 된 사연과 이제는 어엿한 한국인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귀농부부의 생활을 만나본다.

  

마흔 두 살의 종호씨가 고향으로 귀농한지 5년째, 주변의 도움으로 태국인 빠바번빔씸을 아내로 맞이한 후 이들 가정에는 행복이 넘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김연꽃이라는 한국인으로 살고 있는 아내는, 남편이 귀농을 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태국에서 온 연꽃씨는 한국의 추운 겨울만큼이나 농사일도 생소한 게 많았으나, 야무진 살림 솜씨에 농사일까지 척척하면서 주부 9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주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귀농생활을 소개하면서 김연꽃씨가 한국에서 맞이하는 새해 모습을 엿볼 예정이다. 또한 이웃과 함께 떡국을 끓여먹는 장면은 물론 또 다른 이주여성 ‘아농’씨와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이주여성의 모임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이용우 부여군수를 만나 부여군의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은 물론 귀농 지원 정책에 대해 알아본다.


□ 낯선 이국땅에서 귀농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귀농 다문화가정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귀농 다큐 ‘살어리랏다’』는 이번 주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과 신혁중 PD(☎02-3450-22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