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올가을에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을 세계에 알릴 기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신은향 예술정책관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신은향 /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김용민 앵커>
앞서 제가 잠깐 설명해 드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올가을에 개최됩니다.
먼저 어떤 행사인지 요약해서 설명해 주시죠.

강민지 앵커>
지난 22일에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공동선언문이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메시지들이 담겼나요?

김용민 앵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와 부산, 서울시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도시마다 특색 있는 행사들이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광주에서는 어떤 행사가 개최되나요?

강민지 앵커>
그리고 부산에는 '부산 비엔날레'가 열려 도시 전역에서 65일간 미술축제가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항구도시인 부산의 장점을 살린 전시가 개최된다고요?

김용민 앵커>
서울에서도 코엑스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예술 시설 곳곳에서 여러 전시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 부분도 살펴볼까요?

강민지 앵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행사와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할인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비엔날레 통합입장권을 30%까지 할인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번 미술축제가 국내 관광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KTX와 연계된 관광상품도 판매된다고요?

강민지 앵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미술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홍보에 관한 내용도 중요할 거 같은데 이를 위해서는 어떤 계획을 마련하셨나요?

김용민 앵커>
이번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광주와 부산, 서울을 비롯한 지자체를 포함해서 다양한 기관이 협업하여 준비되고 있는데요.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부처와 지자체, 기관들이 매끄럽게 협업하는 과정도 중요할 거 같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이번에는 한국미술의 발전을 위한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에 베니스에 있는 비엔날레 한국관이 30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 대한 소개와 30주년 의미에 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미술이 세계시장에서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올해 미술진흥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어떤 분야에 정책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나요?

강민지 앵커>
그렇다면 이번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과 한국미술의 진흥을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마무리 말씀으로 정리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신은향 예술정책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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