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합동 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8시와 8시 5분,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발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190km, 고도는 약 20km로 탐지됐고, 합참은 세부 제원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북한의 오늘 발사는 지난 25일,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한 지 이틀 만, 새해 들어선 여섯 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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