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추진설과 관련해 "만남을 위한 만남, 원칙없는 회담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자문단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참석자들의 조언을 들은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는데 걸맞게 모든 분야에서 국격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한국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