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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필요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해제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수석은 오늘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풀어 토지거래 활성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최수석은 또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잠시 연기하고 있으며, 다시 논의할 것"이라면서 "국토이용과 관련해서는 경제활성화 의미도 있고, 규제도 필요한 만큼 종합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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