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아프리카 지역에 다녀온 뒤 열대열 말라리아로 숨진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김모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나이지리아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하기 전에 질병정보망사이트를 확인해 예방 처방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처방을 받았더라도 아프리카와 동남아 등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여행하는 중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고 야간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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