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아리안 호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던 한국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이 발사 50분을 앞두고 센서 오류로 발사 중지됐습니다.
아리안 측은 센서 오류로 상단과 1단의 압력이 저하돼 발사가 중단됐다면서 해당 센서를 교체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천리안 위성의 재발사 시점은 종합적인 기술 점검을 거쳐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8시경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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