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중동지역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대사관에서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동 발 경제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금융위기 극복 당시의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모들과 모여 중동사태 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외국민대책을 보고 받은 후 중동 현지에 있는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리비아에는 현재 우리 기업의 대단위 사업장을 위주로 5백여명의 근로자들이 본인 의사에 따라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발 유가급등에 대비해 금융위기 때 대처하던 정신자세를 갖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에너지 위기경보가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협조도 구해야 한다며 긴장감을 갖고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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