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문화와 관련해 냉철하게 보면 이제 출발선상에 와 있는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재외 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케이-팝이 세계를 뒤흔드는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제 겨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현지 국가마다 특색이 모두 달라 정부 대책도 국가별로 세워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어느 날 갑자기 식어버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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