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SNS에 글을 올려, '고온 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에서 재배한 장미 꽃다발이 청와대로 배달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국민과 꽃다발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온 극복 혁신형 쿨링하우스'는 미세 안개 장치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 식물을 재배하는 첨단 온실로, 농촌 진흥청은 올해 말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 시범 설치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 우리 품종의 장미뿐 아니라 쿨링하우스 설비와 시스템도 함께 수출되는 것"이라며 "원예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농업 플랜트 수출의 효자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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