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한민국 국새모형이 확정됐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새 국새의 당선작으로 세불 민홍규씨의 출품작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문의 모형은 가로 99㎜, 세로 99㎜, 높이 30㎜ 크기에 훈민정음체를 기본으로 `대한민국`을 가로쓰기 형태로 새겨 만들어졌습니다.
봉황의 모습이 들어간 인뉴의 모형은 글자가 들어가는 인면이 가로 99㎜, 세로 99㎜로, 높이 69㎜ 이내에서 제작됐으며 국새의 전체 색상은 황금색입니다.
정부는 내년 1~2월 중 국새 제작단과 감리단을 구성해 2008년 1월까지 제작한 뒤 같은 해 2월부터 새 국새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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