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반드시 집값을 안정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지와 국방 개혁 등 각종 과제들을 임기내에 중단없이 추진해 나갈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비전 2030 추진에 거듭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북항 재개발 종합계획 보고회 후 예산구조조정을 빠르게 하고 있기 때문에 2030 복지계획을 무리없이 추진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금 인상문제는 현재 세금의 95%를 상위 20%가 내고 있어 전국민이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간층의 경우 내는 세금보다 혜택을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임기동안 안해도 되고 다음 대통령 때 이문제 토론해서 그 담선거 때 선택해도 된다.
그러나 다만 계획을 안 세울수 없다. 국민에 제시해야 한다. 굳이 싫다고 하면 폐기하면 된다
재원은 언제 조달할거냐 다음정부 내내 토론해봐도 된다 이거다.
그다음 정부 때 해도 재정파탄이나 아무런 위기가 오지 않는다`
노대통령은 또 책임있는 언론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특권을 가지지 않는 언론, 책임을 지는 언론이 필요하다며 대안없는 비판은 중단하고 관점을 일관되게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타고 간다고 긁고, 내려서 걸어서 간다고 긁고, 아침 저녁으로 관점 바뀌면서 두드린다. 그러나 할말은 합니다. 할말을 똑바로 좀 해라. 아침 저녁으로 바뀌지 말고` 노 대통령은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10년 이상 미뤄왔던 사업을 참여정부에서 다 정리했다며 방패장 문제와 균형발전, 작통권과 국방개혁등을 그 예로 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다음 정부에 짐을 안 넘긴다고 밝혀 임기내에 해결 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부동산 정책에서는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반드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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