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지난 19일부터 열흘 간 강원도 인제 과학화 전투훈련단에서 한미연합 과학화전투훈련, KCTC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25보병사단 해룡여단을 주축으로 제2기갑여단과 제203신속대응여단 등 장병 등2천명 참가했으며, 미 해병 3사단 1개 중대원들이 함께 훈련에 임했습니다.
미 해병대가 KCTC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 해병 3사단은 일본 오키나와 후텐마에 주둔하며 유사시 한반도에 가장 먼저 전개하는 미군 증원 전력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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