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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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훼손된 '광화문 월대', 오는 10월 복원
송나영 앵커>일제가 전차 선로를 놓으며 훼손됐던 광화문 월대가 오는 10월까지 복원됩니다.월대는 주요 건물에 설치한 넓은 기단 형식의 대(臺)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백성이 만나 소통하는 장소였습니다.문화재청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실물 자료를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광화문 월대를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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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병 치료율 향상 성인 흡연, 음주, 비만율 증가
-질병청, 2022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윤세라 기자>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적 있는 국민들의 치료율이 모두 증가해 만성질환 관리 수준으로 향상됐습니다.하지만 비만율이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했고, 계속 감소추세였던 흡연율도 소폭 올랐는데요.코로나19 이후 개선됐던 음주 행태가 다시 악화하면서 고위험음주율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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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체중조절, 심한 생리통의 위험도 높여
-14~44세 청소년 및 성인 가임기 여성 대상으로 연구-임보라 기자>부적절한 다이어트가 생리통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질병관리청 연구가 전문학술지에 공개됐습니다.14~44세 가임기 여성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부적절한 체중조절 행동을 한 여성은 22%였고 이들에서는 경증 생리통 위험이 1.2배, 중증 생리통 위험이 1.5배 높았는데요.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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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체중조절, 심한 생리통의 위험도 높여
-14~44세 청소년 및 성인 가임기 여성 대상으로 연구-임보라 기자>부적절한 다이어트가 생리통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질병관리청 연구가 전문학술지에 공개됐습니다.14~44세 가임기 여성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부적절한 체중조절 행동을 한 여성은 22%였고 이들에서는 경증 생리통 위험이 1.2배, 중증 생리통 위험이 1.5배 높았는데요.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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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수영장에서도 감염될 수 있나요?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 정책캐스터>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정책 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 엠폭스, 수영장에서도 감염될 수 있나요?엠폭스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번지면서 해당 질병에 대해 더 알고자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엠폭스의 주요 증상은 피부 발진으로 일반인이 수두나 홍역과 구분하기는 어려운데요.질병관리청에서는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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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 운영···어린이보호구역 등 주간 단속
김경호 기자>(장소: 17일, 울산 남구 삼산동)파란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 갑니다.그 순간 달려오던 차량 한 대가 그대로 20대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체포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대전의 한 초등학생이 사망한 지 보름이 채 지나지 않아 울산에서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한 겁니다.(영상제공: 울산MBC)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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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 '저금리 대환 대출' 개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전세사기 피해로 세 명의 피해자가 스스로 숨을 거두는 비극적인 일이 벌어졌죠.이 같은 피해가 속출하자 정부와 금융권 모두 대책 마련에 분주한데요.지금까지 나온 대책과, 추진 상황 살펴보겠습니다.이리나 기자, 먼저 피해가 극심한 인천 미추홀구 상황부터 짚어주시죠.이리나 기자>네, 앞서 정부가 20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내 전세사기 피해 주택 중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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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0일 수출 324억 달러···무역적자 41억 달러
최대환 앵커>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324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관세청에 따르면 주요 품목 가운데 승용차와 선박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반도체와 석유제품,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습니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11.8% 감소한 365억 달러, 무역수지는 41억 달러 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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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송지효,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송나영 앵커>배우 김수현 씨와 송지효 씨가 국세청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김창기 국세청장은 두 사람에게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청'을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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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전세사기 단속강화 특별지시
-수도권 중심으로 서민·사회초년생 등 전세사기 피해 증가-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민·사회초년생의 전세사기 피해가 늘고 있는데요.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전국 수사 관서에 전세사기 단속 강화 특별지시를 내렸습니다.우선, 검토 중이던 전세사기 의심 대상자 전 사례에 대해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