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국세청장은 이달부터 신청이 시작된 정부의 유가 환급금과 관련해, 컴퓨터 이용능력이 부족한 영세 자영업자 등의 환급금 신청을 돕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청장은 20일 6개 지방 국세청장과 전국 세무관서장들과 화상 회의를 갖고, 유가 환급금 제도는 올해 하반기 국세청의 최대 현안 업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세청은 특히 소속 기업이 신청을 대행하는 근로소득자와 달리 자영업자들은
신청에 어려움이 있을 것을 감안해, 다음달에 전국 107개 세무서별로 전자신청 지도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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