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도로예산으로 7조9천540억원을 투입합니다.
완공위주의 집중투자로 53개 구간을 개통하고, 13개 구간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내년 도로예산이 올해보다 약4.7% 증가한 7조9,540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정부는 준공사업 예산을 최대한 편성해 완공위주로 투자하고, 교통애로구간,도로망 연계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집중투자할 예정입니다.
대전-당진 구간등 3개 고속도로를 신설, 개통하고, 상주-영덕구간은 신규 추진합니다.
민자도로사업에도 1조3,404억 원을 투입해 서울-춘천 구간 등 4개 구간이 개통하고, 국도도 총 44개 구간, 336.8킬로미터가 완공됩니다.
또한 광역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광역도로분야에는 2개구간이 개통되고, 광주-화순간 광역도로사업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도로확충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교통혼잡 완화와 산업활동 지원뿐아니라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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