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21일자로 보도한 '조달청 원자재 비축' 관련 보도에 대해 조달청은 "조달청에 비축된 원자재 구입단가는 시세보다 크게 낮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은 조달청이 2008년 철 스크랩 파동이 발생하자 대량으로 이를 구매하고, 같은 해 9월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손해를 보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조달청의 철 스크랩 구매시기는 2009년 후반기로 가격이 폭락한 2008년 이후"라며, 지금 당장 판매를 해도 수익이 크게 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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