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 부대 장병들 참 자랑스럽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작전에 성공한 청해부대 장병들에게 이 말을 전했습니다.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삼호 주얼리호 선원 구출 소식을 직접 국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국민여러분, 우리 자랑스러운 청해부대 장병들이 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해 냈다며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치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또, 작전 수행과정에 협력해 준 우방국에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작전 수행과정에서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으며 구출작전 종료 후 국방장관과 최영함 함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인명피해 없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이뤄진 선원 구출작전 해적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담겨 있는 대목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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