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나 시위 진압용으로 지난 31년간 사용됐던 CS최루액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경찰의 대표적인 집회·시위대 해산 장비인 물포에 섞어 썼던 CS최루액이 사라지고 상대적으로 인체에 덜 해로운 것으로 평가되는 신형 파바 최루액과 캡사이신 근접 분사기로 대체됩니다.
경찰청 고위관계자는 "현재 경찰이 보유한 CS최루액 전량을 내년 중에 폐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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