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와 북한 조선적십자사는 남북 이산가족의 추석 상봉을 위해 각각 예비 후보자 200명의 상대측 가족에 대한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방문단의 3배수인 300명을 선정한 뒤 이들을 대상으로 실제 상봉의사를 확인하고 건강검진을 거쳐 예비 후보자를 200명으로 압축했습니다.
남북은 최근 적십자회담을 열고 이산가족 추석 상봉행사를 오는 26일부터 10월1일까지
금강산에서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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